클라이원트 AI 입찰 블로그
입찰의 승부는 시작 전에 결정됩니다

RFP 업로드부터 PPT 초안까지 contrl의 5가지 핵심 기능
RFP 업로드 한 번으로 Win Theme 설정부터 PPT 초안 완성까지. contrl이 제안서 작성의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방법을 기능별로 설명합니다.

팔란티어 한국 상륙: LG CNS와 HD현대, 같은 AI 플랫폼을 선택한 이유
LG CNS와 HD현대가 동시에 팔란티어를 선택했다. 하나는 AX를 파는 자, 하나는 쓰는 자. 한국 AI 전환의 판이 바뀌고 있다.

MIT Global Startup Workshop 2026 참가 후기: 클라이원트 조준호 대표의 AI 영업 인사이트
경북대·MIT 공동 주최 MIT GSW 2026 "Selling AI" 패널에서 클라이원트 대표가 나눈 이야기. RFP 220조 시장, 시카고 비행기 일화, AI 스타트업 확장의 현실까지.
엔터프라이즈 AX, 어떤 기업이 먼저 움직이고 있나
AI 전환(AX)을 시작한 기업과 아직 시작하지 못한 기업의 온도 차이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 2026년 4월 기준, 클라이원트가 국내외 대기업·중견기업을 상대로 진행한 AX 프로젝트와 상담 데이터를 정리해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보인다. 어떤 기업이 먼저 움직였고, 어떤 기업이 여전히 관망 중인가. 1차 움직임: 매출 1조 원 안팎의 중견·준대기업 의외로 가장 빠르게 움직인 곳은 "진짜 대기업"이 아니다. 삼성·SK·LG 같은 최상위 대기업보다 한 단계 아래, 매출 5천억 원에서 2조 원 사이의 중견·준대기업이 현장에서 가장 먼저 파일럿을 시작하고 있다. 이유는 몇 가지다. 의사결정 구조가 상대적으로 빠르다. CEO나 COO가 직접 보고받고 파일럿 승인을 하는 구조가 많다. 또 조직이 대기업만큼 복잡하지 않아 한두 부서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기 쉽다. 반대로 정보보안·법무·감사 부서의 승인 허들이 낮지 않기 때문에 "작은 스타트업"보다는 충분히 큰 조직이다. 이 구간의 기업들
AI 엔지니어가 직장인에게 말하는 솔직한 조언
"AI 때문에 내 일이 없어질까요?"라는 질문을 일주일에 서너 번 듣는다. 직군은 다양하다. 마케터, 인사 담당자, 재무 분석가, 기획자, 영업 사원. 표정은 대체로 비슷하다. 걱정과 호기심이 반씩 섞여 있고, 그 뒤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연함이 깔려 있다. 클라이원트에서 대기업 AX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수백 명의 실무자와 대화한 경험을 토대로, AI 시대에 직장인이 실제로 해야 할 일을 정리한다. 기술이 빠르게 바뀌니 전략도 바뀌지만, 본질은 의외로 단순하다. 조언 1. "AI에 대한 불안"은 정보 부족에서 온다 AI에 대한 막연한 공포는 실제 써보지 않은 상태에서 뉴스만으로 형성된다. "GPT-5가 박사급 추론을 한다", "일자리 30%가 사라진다" 같은 헤드라인이 매일 쏟아진다. 읽다 보면 당장 내일 출근하면 자리가 없어질 것 같다. 실제로 AI를 3개월 이상 업무에 깊이 쓴 사람들의 표정은 다르다. 여전히 불안은 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가 손
입찰 제안서에서 감성이 중요한 이유
입찰 제안서에 "감성"이 필요하다고 하면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 평가 기준은 수치로 매겨지고, 채점표는 객관적이고, 의사결정은 합리적이어야 한다. 그래서 많은 제안서가 데이터와 스펙만 빼곡히 채워서 제출된다. 결과는 예상 외로 아쉽다. 실제 평가 회의 분위기를 아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점수는 객관적으로 매겨지지만, 그 점수를 매기는 것은 사람이다. 기술 점수 85점과 84점 사이에는 "어느 제안서가 더 인상적이었는가"라는 주관이 반드시 개입한다. 이 주관의 영역을 설계하는 것이 제안서의 감성이다. 감성은 "듣기 좋은 말"이 아니다 오해부터 풀어야 한다. 제안서의 감성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같은 낭만적 표현이 아니다. 오히려 이런 상투적 문장은 감성을 파괴한다. 평가위원은 이런 문장을 하루에 열 번 본다. 제안서의 감성은 "발주처가 겪고 있는 구체적 고민을 우리가 정말 이해하고 있다"는 신호다. 신호의 형태는 다양하다. 과거 유사 사업에서
빈 퍼즐을 채우는 법: 템플릿에 없는 항목을 AI가 생성할 때
AI 제안서 자동화의 가장 큰 오해는 "AI가 전부 알아서 쓴다"는 것이다. 실제로 Contrl을 써본 사용자들이 가장 빨리 느끼는 질감은 이것이다. 우리 회사 과거 제안서에는 없는 항목, 기존 템플릿에 채워진 적이 없는 자리, 이런 "빈 퍼즐"을 AI가 어떻게 채우는가. 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모든 제안서는 새 RFP와 함께 새 요구사항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과거 제안서에 없던 섹션은 언제나 생긴다. 이 빈 퍼즐을 채우는 방식이 "제안서 자동화의 진짜 품질"을 결정한다. 빈 퍼즐이 생기는 대표 상황 실제 현장에서 가장 흔한 빈 퍼즐 유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발주처가 이번 RFP에서 처음 요구하는 신규 항목. 예를 들어 기존에 없던 "ESG 경영 체계 제시" 요구사항. 둘째, 과거 제안서에는 있었지만 이번 사업에는 다른 성격의 고객이라 톤을 바꿔야 하는 경우. 셋째, 우리 회사가 이 분야에서 실적이 충분치 않지만 제안서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섹션. 이런 자리를 A
제안서 팀장의 하루: AI가 초안을 잡아주면 뭐가 달라지나
공공 입찰 제안서 팀장의 하루는 시간이 어디로 가는지 추적하기 어렵다. 월요일 아침 9시에 출근해 RFP를 열고 들여다보기 시작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저녁 7시다. 오늘 한 일이 정리가 안 된다. 팀원에게 섹션 배분은 했고, 요구사항 일부는 엑셀에 정리했고, 초안 두 장은 봤고, 일정 미팅은 끝냈다. 그런데 다음 주 마감까지 제안서가 제대로 나올지 확신이 안 선다. 이 장면이 바뀔 수 있을까. AI가 초안을 잡아주는 환경에서 제안서 팀장의 하루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이 글에서는 "자동화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실제 하루를 대비해서 풀어본다. 9:00 — RFP 분석 자동화 없는 날. 팀장은 RFP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다. 200페이지. 요구사항 30개를 엑셀에 일일이 옮겨 적고, 평가 기준과 배점을 따로 표로 정리한다. 점심 전까지 이 작업이 끝난다. 오후가 되어서야 비로소 "우리 회사가 뭘 강조해야 할지" 생각할 여유가 생긴다. 자동화 있는 날. 팀장은 RFP를
우리 회사 PPT 템플릿을 AI가 학습한다면?
제안서 자동화 도구가 가장 많이 실패하는 지점은 "결과물이 우리 회사 스타일이 아니다"는 순간이다. 아무리 빠르게 초안이 나와도 글꼴이 다르고, 슬라이드 마스터가 낯설고, 레이아웃이 어색하면 결국 담당자가 처음부터 다시 손본다. 시간 절약은커녕 오히려 이중 작업이 된다. Contrl이 이 문제를 정면으로 풀기 위해 가장 신경 쓴 부분이 "회사 PPT 템플릿 학습"이다. 단순히 슬라이드 하나를 예시로 받는 수준이 아니라, 회사가 수년간 축적한 제안서 자산의 스타일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재현한다. 이 글에서는 그 작동 원리와 의미를 정리한다. PPT 템플릿이란 무엇인가 대부분의 회사에는 공식 PPT 템플릿이 있다. 슬라이드 마스터, 브랜드 폰트, 로고 배치 규칙, 컬러 팔레트. 이것이 명시적인 "템플릿"이다. 하지만 실제 제안서에서 반복되는 스타일은 이보다 훨씬 많다. 표지 디자인의 관용 패턴, 목차 슬라이드의 배치 방식, 각 섹션 첫 슬라이드에서 쓰는 대제목 포맷, 표·그래프
AI 제안서 도구 비교: Contrl vs 범용 AI PPT 도구
AI로 제안서나 PPT를 만드는 도구는 이미 여럿 있다. ChatGPT에 "제안서 초안을 써줘"라고 요청하는 것, Gamma에서 주제를 입력하고 슬라이드를 자동 생성하는 것, Microsoft Copilot으로 PowerPoint에서 디자인 제안을 받는 것. 한 번쯤 써본 사람이라면 공통된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데모는 인상적이지만, 실제 업무에 쓰려고 하면 애매한 구간이 꽤 있다는 것. 왜 그럴까. 범용 AI PPT 도구와 Contrl 같은 특화 도구의 차이를 놓고 비교하면 이유가 선명해진다. 차이 1. 출발점이 다르다 ChatGPT나 Gamma는 "주제"에서 출발한다. 사용자가 "2026년 신사업 제안서를 만들어줘"라고 입력하면, AI는 그 주제에 대한 일반적 내용을 생성한다. 데모로는 멋져 보이지만, 실제 입찰 제안서는 "주제"로 시작하지 않는다. RFP라는 구체적이고 까다로운 문서가 출발점이다. Contrl은 "RFP 업로드"에서 출발한다. 사용자가 작성해야 할 제안
제안서 목차는 전략이다: RFP 요구사항 100% 매핑하는 법
제안서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짜는 것이 목차다. 대부분의 팀은 과거 제안서의 목차를 그대로 가져와 쓰거나, RFP의 목차 양식을 그대로 복사한다. 편하지만 위험한 선택이다. 목차는 제안서의 "설계도"이자 "평가위원이 처음 마주하는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좋은 목차는 RFP 요구사항을 100% 매핑하면서도, 평가위원이 제안사의 전략을 첫 페이지부터 읽을 수 있게 설계된다. 아래에서는 그 설계 원칙을 정리한다. 원칙 1. RFP 요구사항을 100% 커버하라 평가위원의 채점표에는 RFP 요구사항이 그대로 들어 있다. 만약 요구사항 10개 중 9개만 제안서에서 다뤘다면, 누락된 1개에 대해서는 0점 처리된다. 아무리 다른 부분이 훌륭해도 이 공백이 탈락의 결정적 이유가 된다. 목차를 짜기 전에 RFP 요구사항을 체크리스트로 만들고, 각 항목이 목차의 어느 섹션에서 다뤄지는지 명시해야 한다. Contrl은 RFP 업로드 시 요구사항 리스트를 자동 추출하고, 생성된 제안서 목차와 자
제안서 스토리텔링의 기술: Opening-Body-Close 구조
제안서가 탈락하는 이유는 대부분 "내용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내용은 충분한데 읽는 사람이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서다. 200페이지 분량의 기술 자료, 회사 소개, 일정 계획이 뭉쳐 있어도 하나의 스토리로 엮이지 않으면 평가위원 기억에 남지 않는다. 제안서에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이유다. 좋은 스토리는 기억된다. 그리고 기억된 제안서가 결국 선택된다. 이 글에서는 입찰 제안서에 가장 효과적인 Opening-Body-Close 3단 구조를 풀어본다. Opening: 첫 3분이 전부다 평가위원이 제안서를 처음 펼치는 순간 3분 안에 두 가지를 판단한다. 이 제안사가 우리 사업을 이해하고 있는가, 그리고 이 제안서를 끝까지 읽을 가치가 있는가. Opening의 핵심은 "발주처 상황 공감 + Win Theme 제시"다. 회사 소개로 시작하는 흔한 패턴은 최악이다. 평가위원은 이미 응찰사 리스트에서 회사 이름을 봤고, 지금 궁금한 건 "왜 이 회사가 우리 문제를 가장 잘 풀 수 있는가"